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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직분을 맡게 돼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중책이 주어진 만큼 열정을 다해 업무에 임할 계획입니다.”
지난 25일 실시된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류한규 제13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첫 화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였다.
제7대 의원부터 제13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구미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인물로 평가되는 류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회원사와 지역 상공업계에 제공,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제고하는 노력을 통해 구미상의 설립목적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 상공인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한 류회장은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 현안해결을 통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면한 구미경제와 관련 최근들어 세계 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엔저 장기화, 대기업 해외 생산 가속화,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부진, 메르스 사태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등으로 미루어 현 국면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한 류회장은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피력했다.
또 1969년 국가 산단 조성 후 46년을 경과하면서 국가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지만 새로운 업종 변화를 통한 대응과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대한 대비와 중견기업 육성 등 숱한 과제를 구미 공단이 안고 있다고 분석한 류회장은 동시에 5단지 조성 및 금오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미 1단지 혁신단지 조성 및 재생사업 추진,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내놓았다.
류회장은 “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안으로는 상공인의 화합에 가장 중점을 두고, 경영애로요인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며, 밖으로는 위기에 처한 지방경제를 더욱 더 어렵게 하는 수도권규제 완화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5단지 조기조성과 물류인프라 확충,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 대중소기업 격차완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도 강조한 류회장은 “ 앞으로 3년간 구미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사업 강화와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앞장서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상공회의소’, 누구에게나 개방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한 단계 진화된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주요 학▪경력>
▶1973년 경북고등학교 졸업▶2007년 대구공업대학 졸업▶2009년 경운대학교 졸업▶1997년 구미시 중소기업 자문회의 위원▶1999년 구미상공회의소 7 ∼ 12대 의원 ▶2001년 경북배구협회 부회장▶2002년 구미라이온스 25대 회장▶2005년(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2006년 구미시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2015년- 현재, 예일산업(주) 대표이사▶ 2015년 6월- 현재, 구미상공회의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