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중학교(교장 지경진)가 직업교과와 관련해 6월부터 12월까지 교직원들의 기부품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다.
교직원 및전교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발적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아나바다운동은 특수학급에서 평일 5교시 직업교과시간에 운영한다.
판매물품은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면 무엇이나 가능하고,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
금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또 기부한 물품은 100% 기부금으로 처리하고 판매위탁 물품은 20%를 기부한 후 남은 판매대금은 물품소유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6월 말 현재 많은 교직원들이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해 활발한 행사가 되고 있다.
지경진 교장은 “행사가 향후 학교 축제인 매화제와 연계해 일반학생도 참가하게 되면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접수, 손질, 진열, 판매함으로써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