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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300년을 이어온 문화유산

민영규 기자 입력 2015.07.02 19:02 수정 2015.07.02 19:02

무을 풍물 전수관 개관식

ⓒ 경북문화신문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무을풍물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무을면(면장 곽인태)은 무을풍물보존회(회장 황진일)와 무을풍물후원회(회장 윤대동)가 공동 주관으로 무을면 무이리 소재 풍물연습장을 전수관으로 개칭하고 지난 달 28일 개관식을 가졌다.

무을풍물후원회 기금으로 연습장 리모델링을 통해 전수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개관식에는 무을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떡절단, 풍물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00여 년 전 구미 수다사(水多寺)에서 스님들이 풍물가락을 만들어 마을로 전파시키면서 자리 잡게 된 무을풍물은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며 명성을 떨쳐왔다.

하지만 산업화 시대로 접어들며 점점 명맥을 일어가던 무을풍물은 옛 위상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 무을풍물보존회와 후원회를 결성했으며, 이러한 노력의결과 지난 달 10일 무형문화재 신규지정을 위한‘농악’ 경상북도 문화재소위원회 서면심사에서 통과 단계에 이르렀다.

한편 황진일 회장은“청정 무을의 풍물이 구미를 대표하는 풍물에서 한층 더 발전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전국에 이름을 펼치는 풍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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