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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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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올해 구미관내 26개 중학교가 모두 시범연구학교(선산중) 및 희망학교 형태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 중 1학년 2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자유학기제를 두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으로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구미교육지원청이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을 구성했다. 학부모지원단은 유재익 교장(송정여중)을 단장으로 자유학기제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1학년 학부모 8명으로 구성됐다.
학부모지원단은 먼저 자유학기제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담당 장학사와 함께 공부하고 이를 타 학교 1학년 학부모와 소통하면서 공유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학부모 역할 제고를 위한 소모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홍보하고 자율적인 토의 및 토론을 통해 활용방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학부모지원단의 활동 목적은 역량 있는 학부모를 발굴해 재능기부 방법과 홍보방안을 찾아 학교에 지원안내를 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자유학기 활동을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3차로 나눠 관내 26개교를 순방해 자유학기활동을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수정 학부모 지원단(봉곡중 학부모)은 "학부모 지원단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과도기를 거쳐 정착되기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이 자유학기제를 단지 노는 학기로 보내기보다는 제대로 활용해 자신의 꿈을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