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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구미고·구미여고 총동창회

안정분 기자 입력 2015.07.24 23:36 수정 2015.07.24 23:36

"학창시절 추억은 고운 삶 꾸려 나가는 원동력"

↑↑ 강승수 구미고 총동창회장, 김미좌 구미여고 총동창회장(왼쪽부터)
ⓒ 경북문화신문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발전시켜온 구미고등학교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가 후배들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3기인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원과 김미좌 경운대학교 교수가 각각 구미고와 구미여고의 총동창회장을 맡으면서 두 학교 동문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두 회장은 동문들의 단합과 역량강화에 의견을 함께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춰 지난 7월 15일부터 임원진 및 동문들과 함께 “더 맛있는 글로벌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영어스터디 및 리더십 교육을 해오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스터디를 통해 서로 친목도 다지고 자기개발도 할 수 있어 참여률도 높다고 한다.
또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금오산 올레길을 걸으면서 선후배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문들의 건강도 챙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1주일에 5일 30분씩 걷기 실천을 위해 '1530 워킹데이' 발대식을 가졌다. 걷기운동은 김미좌 회장의 강한 의지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취임 당시 “임원들이 행복해야 동창회가 오래 간다”며 “임원진을 대상으로 행복한 2년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 경북문화신문
ⓒ 경북문화신문
이들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 동문들은 의료봉사단을 만들어 설날과 추석, 어버이날, 연말 등 1년에 4회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에 방문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후배들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1일 교사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강승수 회장은 특히 후배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총동창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무게를 두고 후배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장학기금 활성화 및 동문간 연결고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 회장은 “사회적 무게감과 권위도 학교사랑 동문이란 말 앞에서는 하나의 울타리로 맺어진다”며 “학창시절 마당을 사이에 두고 함께 공부했던 것처럼 구미고와 구미여고 총동창회가 화합 단결해 모교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문화신문
한편, 구미고와 구미여고는 1980년 남녀공학으로 개교해 1981년 남고와 여고로 분리돼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인정을 받고 있다.
1만3천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미고는 지역유일의 과학중점고로 2012년 전국 시도별 일반계고등학교 평가 전국4위·경북1위, 2012년도 학교평가 일반계 고등학교 최우수교 선정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구미여고 또한 1만8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2012년 전국 100대 학교문화선도학교 우수교, 경북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교 선정, 2015년 기숙형자율공립고 연장 지정 등 명문여고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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