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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청 전경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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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20.9%(3,148억 원) 증가한 1조 8,208억 원으로 확정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구미시는 예산 편성 방향을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뒀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 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 원으로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 현황을 보면 우선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에 투자를 확대했다.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30억 원 등 4개곳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 30억 원,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 20억 원,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44억 원 등이다.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구미라면축제 4억 원,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 59억 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 5억 5천만원,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 38억 원,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 35억 원,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 29억 5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22억 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 40억 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20억 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 5억 원 등을 투입한다.
또 농업 예산을 대폭 확충했다. 여기에는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원, 농어민수당75억 5천만 원,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억 9천만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억8천만 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13억 원 등이 포함됐다.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25억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18억4천만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7억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해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 이어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