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사랑상품권을 디지털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구미시의회 26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사랑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해 디지털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 의원은 구미상품권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분실시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은 물론 상품권 발행비용 및 기타 운영비용이 매년 수억원이 드는데다 상품권의 부정유통 및 위변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꼽았다.
또 실물경제에서 종이 화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드는 변화에 맞춰 다른 지자체는 모바일 결제를 활용하는 것에 비해 구미시는 아직 아날로그화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록체인 기술 기반의 QR코드 모바일 결제수단으로서 지류나 카드 결제 없이 오로지 모바일 결제로만 이뤄지고 있는 울산시의 '울산폐이'를 성공사례로 소개했다.
장 의원은 "구미시는 모바일 결제를 넘어서 블록체인기반 지역화폐 디지털화로 나가야 한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가상자산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보안이 강화된 기술로 상품권 디지털화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경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화폐의 아날로그화에서의 탈피와 디지털화로의 변화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