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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김대근 교수, 하트세이버 선정

신수진 기자 입력 2023.01.20 12:25 수정 2023.01.20 12:25

ⓒ 경북문화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 김대근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돼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받았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22년 7월, 구미의 한 카페에서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대원에게 인계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지난해 11월 하이트세이버로 선정됐다.

당시 환자는 한 카페에서 아이를 안고 가다가 앞으로 쓰러져 몸을 떨고 있었고, 김 교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해 앞에 있던 시민 A에게 119 연락을 시민B에게는 기도확보를 요청한 후 흉부압박을 시행했다.

몇분 후 구급대원이 출동해 제세동을 시행했고 이후 김 교수와 구급대원이 번갈아 가면서 심장압박을 실시 후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진료 후 특별한 이상 없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의료인으로서 어떤 순간에도 망설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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