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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신축이전 `순조`...2027년 개관 예정

안정분 기자 입력 2023.02.02 14:02 수정 2023.02.02 14:16

경북교육청 승인에 이어 중앙투자심사 앞둬

↑↑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전경
ⓒ 경북문화신문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신축 이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일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 신축은 현재 자체 심사를 마무리하고 경북도의회 심사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986년 개관한 구미도서관은 건축물의 노후와 자료 · 강좌실의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재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사업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난항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해 장선희 관장이 부임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 급물살을 탔다. 부지와 원평동 이전예정부지의 위치 타당성 용역 결과 이전 건립 쪽으로 가닥을 잡고 계획을 수립했다.

또 건립을 위한 기초 조사로 지난해 11월 도서관 이용자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여가생활센터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도서관 특징으로 힐링·휴식(44%)과 유아·어린이·청소년 특화(37%)를 꼽았다.

새로 건립할 구미도서관은 송정삼거리 조경이야기 주변 일대(원평동 산32-1)에 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100㎡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간, 영어자료실, 청소년 아지트공간, 쾌적한 열람존 및 노트북존, 스터디룸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강좌실과 학부모 북카페를 4층에 연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존하는 독서문화사업을 활성화하고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감성지능, 윤리지능, 공공지능을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자기 성장 및 미래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 신축과 관련된 모든 상황과 여건들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개관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월경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 설계공모와 공사를 거쳐 2027년 이전을 완료한 뒤 개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개관한지 3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된 도서관을 대상으로 단계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영덕과 예천도서관은 오는 3월 중 착공 예정이며, 영양도서관은 설계 중에 있다. 또한 구미도서관과 함께 포항·영천도서관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칠곡도서관은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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