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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안동대 전경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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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국립경국대학교'로 내년 3월 새롭게 출범한다.
경북도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간 국·공립대 통합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정부의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국정과제에 맞춰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재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 중심 지역발전 모델로써 국·공립대 통합대학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8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10월 23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를 거쳐 두 대학의 통합을 6월 7일 최종 승인했다. 향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해 통합대학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통·폐합 시기는 2025년 3월 1일이며, 통합 교명은 ‘국립경국대학교(의미: 경상북도 종합국립대학교)’로 결정됐다. 대학본부는 4처 1국 1본부를 설치하고, 안동 캠퍼스는 4개 단과대학, 예천캠퍼스는 1개 단과대학(4개 학과)을 두고 2025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총 1,539명(안동캠퍼스 1,429명, 예천캠퍼스 110명)을 선발한다.
안동 캠퍼스는 인문·바이오·백신 분야 지역전략산업에 주력하고, 예천 캠퍼스는 지역공공수요 기반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대학은 안동시와 예천군을 아우르는 경북 북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국립종합대학으로서 경북 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중심 공공형 대학으로 대도약'을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통합은 전국 유일의 국·공립대 통합 선도모델로써, 지역혁신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공공형 대학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며 “지방대학이 지역을 살리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