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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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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시민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첨단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약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먼저 시는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올 연말까지 5억원을 투입해 선산 1호광장에서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4곳과 스마트 횡단보도 1곳을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면 교통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차량 정체가 줄어들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봉인다.
또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11억 원을 들여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버스 위치 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해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충분한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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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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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대중교통 무료승차 정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월까지 교통카드 발급 및 제반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인원은 2024년 11월 기준 3만4,531명이며 예산은 22억원이 투입된다.
또 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도 도입한다. 14억 원을 투입해 읍·면 지역에서는 15인승 소형버스를 운행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대형버스는 도심 주요 노선에 집중 배치해 배차 간격을 줄인다. 운전 인력은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임산부 전용 콜택시 운영도 강화한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구미시가 단독 운영 중인 해당 서비스에는 4억 원이 투입된다. 임산부는 1,100원~3,0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구미 전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는 월 10회까지 보장된다. 특히, 이용 가능 기간을 기존 출산 예정일 이후 1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62억 원을 들여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스템을 확대하고, 대경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