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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시장 일대 전경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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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침체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30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청년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시는 예술 분야에 꿈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자금으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항목에는 상품 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이 포함되며 창업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 일원에 예술 창업 공간 25곳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해당 특구는 ‘구미청년 상상마루’, ‘도심형 예술캠퍼스’ 등 기존 청년 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돼 창업과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오시장로가 금리단길, 원평동 등과 함께 구도심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재탄생하고 인근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 창업특구는 예술인 청년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정착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오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053-766-5995)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