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 문화일반

구미성리학역사관, `인(仁)을 향한 산책` 프로그램 운영

안정분 기자 입력 2025.04.16 15:33 수정 2025.04.16 15:33

조선시대 유학자의 삶과 사유 체험

ⓒ 경북문화신문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오는 5월 7일, 11일, 21일, 25일(총 4회)에 '조선시대 유학자처럼 산책하며 인(仁)을 만나는 시간, 인(仁)'을 향한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시대 유학자들의 자연 속 사유와 수양 방식을 체험하며 성리학의 핵심 가치인 ‘인(仁)’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인(仁)’은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실천적 인간다움으로 사람됨의 근본이자 도덕적 삶의 중심 가치로 여겨진다. 조선의 유학자들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사유와 수양을 중시해왔다.

프로그램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김재웅 연구교수와 그림책 산책 대표가 진행을 맡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 강의를 기반으로 한 힐링 산책, 기념 묘목 심기, 참가자 맞춤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성인 참가자는 자연에서 수집한 나뭇가지, 잎사귀 등 자연물을 활용해 자연물 스케치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의 형태를 관찰하고 내면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 참가자는 수면 양말을 신고 자연을 걷는 ‘씨앗 탐험’ 활동을 통해 양말에 붙은 다양한 씨앗을 관찰하고, 이를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이달 18일까지이며 구미시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054-480-2691)


저작권자 경북문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