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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_하루 2,000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으로 사계절 9 °C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경북문화신문 DB/20260712)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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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_하루 5000톤의 물이 솟아나 낙동강 1300리를 흐른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경북문화신문 DB/20260712)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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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흐르는 물과 같다. -톨스토이 '부활' 중
저는 '사람은 물이다'라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 사람은 고여 있지 않죠. 나쁜 사람을 만나면 나빠지고, 착한 사람을 만나면 착해지고, 어떨 때는 성질이 급한 사람 같지만, 어떤 때는 그렇지 않죠. 마치 물이 흐를 때 개울을 만나면 물소리가 커지고, 폭포를 만나면 험해지고, 평평한 곳에서 조용히 흐르다가, 넓은 강에 이르면 서로 엉키고 시끄러워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박웅현의 '다시, 책은 도끼다'
나는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론 강의 원천을 결코 잊을 수 없다. 비단 리본만큼 좁다란 파란 물이 초록색 빙하 아래로, 마치 어디로 갈지 무엇이 될 지 모른는 듯 주춤거리며 나아간다. 그것은 천천히 움직이며 조금씩 커져 다른 물의 띠와 만난다. 그리고 결심한 듯 길을 파 만들며 더이상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이 나아간다. 이제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것은 더 넓어지고 깊어져 마을을 적시고, 방앗간을 돌리고, 멜론 밭을 축이고, 도시를 가르며 지나 흘러-이미 그것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바다로 향한다.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