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인대회로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464명(선수 326명, 임원 및 운영요원 1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각, 지적, 지체, 척수, 뇌병변 등 6개 유형별로 나눠 각 종목별 트랙과 필드부분에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구미청소년수련관을 숙소로 제공하고, 경기장 이동을 위해 특장버스를 포함한 셔틀차량을 운영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선수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0일 열린 개막식은 중국 고유 전통 무술인 우슈와 스트릿 댄스로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박종석 경북장애인 육상연맹회장의 대회선언,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와 심판들의 페어플레이에 대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