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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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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42곳 중 구미지역의 음식점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경북도는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24곳을 발표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존 18곳을 포함해 현재 42곳의 으뜸음식점이 운영된다. 으뜸음식점 제도는 위생을 기본으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경북도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업소에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와 함께 업소별 맞춤형 위생 물품 및 교육 지원, 유명 방송인 활용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즉 지자체가 인증하는 음식점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홍보 및 물품지원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구미시가 으뜸음식점 선정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 이러한 다양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아예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으뜸음식점 선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선정 방식에 있어 위생 등급제 ‘좋음’ 이상 업소를 시군이 추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이와 관련한 공고를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지자체의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복개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이런 공모가 있는 줄도 몰랐다. 현재 구미시는 구미맛집 100곳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는데 이와 연계해 경북 으뜸음식점을 활용하면 홍보 등 효과가 배가 될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음식점의 위생과 맛,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는 지침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관광자원으로 구미맛집을 활용하기 위해 구미맛집 100곳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에 더해 경북의 으뜸음식점을 활용해 위생과 맛,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올 8월 개최되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와 내년에 있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구미시가 인정한 맛집이나 경북의 대표 음식점 등은 좋은 구미 먹거리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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