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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구미시,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 추진

안정분 기자 입력 2024.12.03 09:37 수정 2024.12.03 09:37

국제학교 설립 근거 마련 집중...국회 특별법안 상정

↑↑ 구미시청 전경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과 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근거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과 규제해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에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산업부 고시에 의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약 57만 평 규모로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중심의 특구로 지정됐다.

그동안 많은 국내외 투자기업들이 양질의 교육 인프라 부족을 지방 투자 애로사항으로 지적해왔다. 이에 시는 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선 방안을 모색,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8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산업부, 국회 등에 구미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내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별법안이 상정돼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됐고, 특별법이 연내 통과될 경우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한 신공항 개항 및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과 함께 국제학교 설립은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년 동안 혁신과 변화를 통해 큰 성과를 이루어왔다”며 “기회발전특구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양질의 정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도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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