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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구미,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근수 의원은 제5·7대 구미시의회 의원으로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1·12대 경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원만하게 이끈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상북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국산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발의해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정근수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귀중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