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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경북교육청, 올해 특수학급 68개 신·증설

안정분 기자 입력 2025.02.07 15:49 수정 2025.02.07 15:49

↑↑ 봉화고등학교 특수학급(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북교육청이 올해 도내 특수학교와 유·초·중·고등학교에 특수학급 68개를 신·증설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3학급과 초등학교 30학급, 중학교 16학급, 고등학교 12학급, 특수학교 7학급을 신·증설할 예정이다. 감축되는 특수학급 12학급을 제외하면 작년 대비 56개 특수학급이 순증하는 셈. 작년 최대 증가 폭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일반 학생의 감소세와 달리 지난 5년간 매년 5% 정도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지난해 6,241명보다 350여 명이 늘어난 6,6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특수학급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학급설치 기준을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했다. 이번 68개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누적된 과밀학급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신·증설은 계속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뿐만 아니라, 특수교사들의 교수 여건 개선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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