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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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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의 교명이 각각 ‘구미원당중학교’, ‘구미문성중학교’로 결정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9일 열린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중학교 교명이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교명은 향후 행정예고와 조례 개정 절차, 경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폐교 이후까지도 남는 중요한 이름인 만큼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며 “신설 학교들이 지역 교육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