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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복지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4개월만에 2800여명 이용

안정분 기자 입력 2026.07.28 08:59 수정 2026.07.28 09:01

전문의·재활치료사 등 전문인력 20명 상주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 어린이재활센터’가 6월말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2,844명을 기록하며 지역 소아 재활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27일 공식 개소식을 가졌다.(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 어린이재활센터(3공단1로 280-3)는 지역 내 소아 재활 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시가 추진한 핵심 의료사업이다.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3월부터 진료를 시작, 운영 안정화에 따라 지난 27일 공식 개소식을 가졌다. 

↑↑ 갑을구미재활병원에 마련된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내부(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센터는 시비 지원과 병원의 적극적인 투자로 고성능 재활장비와 아동 친화형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9명, 작업치료사 6명, 언어재활사 2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20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아동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집중해 왔다. 도내 유일의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8개를 운영하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비롯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구축했다. 여기에 평일 야간과 휴일 진료를 위한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ONE-hour 진료체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까지 확대하며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재활센터 개소로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부터 응급진료, 야간·휴일 진료, 전문 재활치료까지 이어지는 소아 필수의료 전 주기를 지역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을 찾아야 했던 시민들의 의료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개소로 지역에서도 소아 재활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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