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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김천시의원 “19년 묵은 삼애원 개발, 이번에는 결실 맺어야”

안정분 기자 입력 2026.08.14 05:09 수정 2026.08.14 05:09

민간 공동주택 제안 계기로 도로 확충·민관 역할 분담·단계별 개발 주문

↑↑ 이승우 김천시의원(행정복지위원회 소속)
ⓒ 경북문화신문
19년간 표류해 온 삼애원 일대 개발사업이 전환점을 맞았다. 2007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추진과 중단을 반복해 온 삼애원 대신지구에 최근 한 민간사업자가 약 3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 1,362세대 건립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승우 김천시의원은 지난 7월 31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에 민간 공동주택 제안을 계기로 지연된 사업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며 김천시의 적극적인 조정과 협의를 주문했다. 

또한 사업 추진 핵심 관건으로 기반시설 확충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속구미 방향 연결도로 및 진입도로 개설, 기존 도로 선형 및 교차로 개선 등을 언급하며, 공동주택 진입시설과 주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시설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도로 기능에 따라 김천시와 민간사업자가 비용과 역할을 합리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가능한 구간부터 우선 정비하고 대신지구 전체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실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삼애원 개발을 원도심 정비와 더불어 혁신도시·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시 발전의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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