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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상주시 화서면, 2030년 이렇게 바뀐다

도수길 기자 입력 2026.08.18 15:01 수정 2026.08.18 16:19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서부생활권 생활서비스 공급거점으로 변모
주민의견 최대 수렴해 보완 및 변경 예정

↑↑ 상주시는 14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상주시)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는 14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서면 주민위원회, 지역구 시의원, 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49억원(국비 105억원, 지방비 45억원, 추가 청사 시비 99억원)을 투입해 서부생활권의 서비스 공급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결하고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생활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제 출발한 기본계획 수립에서 시행계획 세부설계를 거치는 기간만 최소 2~3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며, 빨라도 2028년 하반기에나 발주가 가능할 것을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아이디어 도출과 검토를 통해 변경의 여지는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예비계획 기준으로 보면, 화령시민센터 리모델링과 증축에 약 81억여 원을 투입한다. 다양한 문화·체육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종합안전등급 D등급으로 평가된 화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과 복합화를 위해 약 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설되는 복합행정복지센터는 2층에 주민복지를 위한 생활편의 시설과 동아리활동 공간 등으로 복지(교육)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화서면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21억여 원을 배정했다. 중심지에는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화서발전계획 포럼·다함께 행복프로그램(문화·체육)을, 배후마을에는 화서행복나눔 활동가 양성·찾아가는 행복누리 프로그램· 생활서비스 공급망 구축 등을 담았다.

상주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주민 워크숍 등 폭넓은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본계획을 다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화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서부생활권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화서면이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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