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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천시, 영동·무주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가 표준화 추진

안정분 기자 입력 2026.08.19 01:06 수정 2026.08.19 01:06

↑↑ 김천시가 인접 지자체인 영동·무주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가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가 인접 지자체인 영동·무주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가 표준화를 추진한다.

김천시는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과 실무협의 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용료 단가와 운영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인력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준 정립은 지자체별로 제각각 적용되던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1일 이용료, 숙식비 공제 기준, 송출국 관리 방식 등을 상호 조율함으로써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지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 결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1일 이용료는 김천시와 영동군의 경우 농가 식사 제공을 기준으로 10만 원으로 통일하고, 무주군은 농가 간식비 지원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12만 원으로 운영하는 등 지자체별 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인접 시·군 간 과도한 인력 유치 경쟁과 그로 인한 단가 인상 부담을 완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지자체 간 행정 시스템과 송출국별 우수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상시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접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계절근로자 이용료 등 주요 단가 기준을 정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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