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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구미시, 올해 첫 추경예산 2,420억원 증액 편성

안정분 기자 입력 2026.08.25 10:06 수정 2026.08.25 10:06

당초예산 대비 10.8% 증가
편성민생 경제 회복 집중

↑↑ 낙동강 위에서 바라본 구미시 전경(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24일 올해 본예산 2조 2,320억원 대비 2,420억원(10.8%) 증가한 2조 4,74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8,560억원보다 2,360억원(12.7%) 증가한 2조 92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760억원보다 60억원(1.6%) 증가한 3,820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도시환경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재난대비 응급복구사업과 농업분야 지원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중동전쟁여파로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95억원, 국내복귀투자보조사업 330억원,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사업 6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14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도시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편의증진 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산동스포츠문화타운 건립 41억원, 산호대교 야간경관 조성 12억원, 도량~지산간도시계획도로개설 10억원, 거의~대동아파트간 도로(중1-30호)개설 10억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상 7억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 이상기온에 따른 각종 재난에 대비해 도로응급복구 및 정비 20억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6억원 등 재난대비 및 응급복구예산에 총 7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19억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12억원, 농기계 보관시설 건축공사 3억원 등의 농업예산도 추가 반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9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지역의 소상공인 중심 골목경제 활성화와 청년층의 인구 유입, 창업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교통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99회 구미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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