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의 연고 협약이 올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시민구단 전환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구단으로 전환될 경우 2027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하며, 구단 규모는 선수단 43명, 사무국 24명, 유소년 선수 115명 등 총 182명 수준으로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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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먼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대면 방식의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김천시민 약 800명이며,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찬반 여부와 함께 관련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8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구단 전환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시민구단 전환 관련 설명과 여론조사 결과 보고, 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다.
김천시는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조사 결과와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 재정 여건 및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시민구단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