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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경북온라인학교 2학기 48개교·88강좌 운영

김예은 학생 기자 입력 2026.08.31 11:17 수정 2026.08.31 11:17

과목 선택권 넘어 진로·학업 설계까지 학생 맞춤형 교육

↑↑ 지난 22일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원격 환경에서의 물리학 과제연구 수업의 실제’ 연수(경북교육청)
ⓒ 경북문화신문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경북온라인학교(교장 최현재)가 2학기에 도내 48개교 학생 730여 명을 대상으로 88개 강좌를 운영하며, 참여 학교와 개설 강좌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1일 경북교육청은 이번 학기 참여 규모 확대는 기존 참여 학교에서 확인된 높은 만족도가 새로운 수요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북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소규모 학교 등 학교 여건으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학습 과정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정규학기뿐만 아니라 방학을 활용한 계열별 심화 과제연구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5개교 학생 16명이 참여한 ‘물리 과제연구’를 운영했으며, 겨울방학에는 16개교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사회과제연구와 기계공학 과제연구, 정보 과제연구 등 5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현재 경북온라인학교 교장은 “경북온라인학교는 지역과 학교 규모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실제 배움으로 연결하는 학교”라며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어디에 있든 수준 높은 수업과 다양한 탐구·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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