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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 대표축제 공모...총상금 6,300만원

도수길 기자 입력 2026.10.14 10:50 수정 2026.10.14 10:50

내년 1월 15일까지 접수, 2월 중 최종 선정
대상 3천만원, 실행력 높은 종합기획안 중점

↑↑ 상주시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자료 상주시)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가 2027년부터 개최할 새로운 대표축제 개발을 위해 ‘상주시 대표축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접수는 지난 10월 1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다.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s://sangjufestiva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의 정체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의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대표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축제의 명칭이나 주제를 넘어, 축제의 핵심 콘텐츠와 공간 구성, 운영 방안,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제안받아 실제 축제 개최로 이어지는 실행력 있는 기획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관광·문화 콘텐츠 분야의 전문기관·단체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전문가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6개를 선정하고,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PPT 발표 평가를 통해 2월 중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에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축제 선정 과정에서부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총 6천 3백만 원으로 대상 3천만 원, 최우수상 2천만 원, 우수상 1천만 원이 지급된다. 본선 진출작 중 수상하지 못한 3개 작품에 대해서도 각 1백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 기획안은 향후 전문가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7년 상주시 신규 대표축제의 주제와 핵심 콘텐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축적한 운영 경험과 시민 참여의 성과는 계승하되, 지역 상권과 관광 자원의 연계, 방문객 체류 확대 등 발전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상주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국민과 함께 축제의 미래를 그려 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모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대표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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