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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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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ㆍ전자 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진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마이스터고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8월 30일(토) 10시 교내 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신입생 모집 인원은 정밀기계과 80명, 공정자동화과 40명, 통신전자과 80명 등 총 200명으로 특별전형을 통해 30명, 일반전형을 통해 170명을 선발한다.
1차-내신성적 평가, 2차-성장가능성 평가로 나뉘는 금오공고 입시 전형은 예년과 다르게 내신성적 평가를 석차가 아닌 성취도를 기준으로 함으로써 2차 평가에 보다 무게를 두었다. 이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인성과 적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금오공고의 의지라 할 수 있겠다.
금오공고는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 달성은 물론 경상북도 명품교육 인증기관 선정,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2연패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배운 적이 있는 학생’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하여 2,3학년이 함께 수업하는 무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전형일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전형 합격자 발표(10월 31일), 2차 전형 및 신체검사(11월 3일)를 거쳐 11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www.koth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