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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의회·시의회

구미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박교상·부의장 양진오 당선

안정분 기자 입력 2024.07.01 16:25 수정 2024.07.02 21:23

↑↑ 박교장 의장, 양진오 부의장(왼쪽부터)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5선의 박교상 의원, 부의장에 3선의 양진오 의원이 당선됐다. 

구미시의회는 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서 박교상 의원과 안주찬 전 의장이 후보로 나서 박교상 의원 13표, 안주찬 전 의장 12표를 획득해 1표 차이로 박교상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4표를 획득한 양진오 의원이 11표를 획득한 김영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박교상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에서도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진오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과 상호 소통하면서 동료의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구미시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부여받은 소임을 완수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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