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경제 공단

김천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열려

김선미 기자 입력 2024.07.22 07:41 수정 2024.07.22 07:41

↑↑ 김천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가 16일 시청 강당에서 '2030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9조 및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따라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대상지역은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2.64㎢의 규모의 지역으로 대광 농공단지, 신음동, 평화동, 다수동, 대항면 일원의 공업지역이 포함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의 순수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해 지역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청회 당일로부터 10일간 김천시청 건설도시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054-420-6341, 6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경북문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