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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의회·시의회

구미시의회, 9대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안정분 기자 입력 2024.07.24 14:55 수정 2024.07.24 14:55

조례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3건 안건 심사

↑↑ 구미시의회 본회의 전경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가 24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 민간위탁사무의 위‧수탁 협약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으로 주문했다. 이어 김영태 의원은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의 적극적인 시정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동의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30일 양일간 심사를 거쳐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박교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새롭게 의장단을 구성하고 의회 전문성 강화와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를 증설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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