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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먹고시포도,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경북문화신문 기자 입력 2024.09.13 10:46 수정 2024.09.13 10:48

↑↑ 먹고시포도,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굿네이버스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가 경북 김천시 감천면에 위치한 먹고시포도(공동대표 임대훈, 조아람)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농장,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먹고시포도는 직접 농사지은 포도를 수확 및 선별해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장이다.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먹고시포도 임대훈, 조아람 공동대표는 굿네이버스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귀촌해 ‘먹고시포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공동대표는 굿네이버스와의 인연을 잊지 않고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두 공동대표는 "좋은이웃가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따듯한 후원의 손길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농장이나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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