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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칠곡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 확정

안정분 기자 입력 2026.05.14 10:01 수정 2026.05.14 10:02

국토교통부 고속국도 연결허가 최종 승인
하반기 설계 착수, 2030년 개통 목표
칠곡 석적 ~ 대구 17분 단축 기대

↑↑ 위치도(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칠곡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석적 하이패스 IC’신설 사업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연결허가 승인을 받았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석적 하이패스 IC는 총사업비 약 148억 원이 투입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50% 부담한다.

↑↑ 기대효과(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그동안 석적읍 일대 주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도 67호선을 이용해 왜관IC까지 약 11㎞ 정도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이패스 전용 IC가 설치될 경우 대구광역시까지 이동시간이 71분에서 54분으로 약 17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 및 대구광역시로의 이동시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왜관IC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정체 구간의 병목현상 완화 및 물류 수송 비용 절감은 물론 인근 관광지, 상권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이패스 IC 신설을 위한 고속도로 연결허가 승인은 2022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수차례에 걸친 노선계획 재검토와 설치 적정성 검증,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간 협의를 거친 끝에 얻어냈다. 사업 추진의 핵심 지표인 경제성(B/C) 분석에서도 1.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사업 타당성을 입증했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은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얻어낸 값진 결과로 석적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칠곡군 북부권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물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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