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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의회·시의회

김현경 의원, “구미시 자동심장충격기(AED) 818대 구축됐지만 시민들은 몰라˝

안정분 기자 입력 2026.09.18 03:54 수정 2026.09.18 03:54

실효성 있는 안내 체계 및 홍보 방안 마련 촉구

↑↑ 김현경 시의원(구미시의회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열린 구미보건소에 대한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현경 의원은 구미시에 구축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현황을 점검하며, 응급 상황 시 시민들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구미시에 AED가 총 818대 구축돼 있다고 들었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주변 AED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주변에 있는 AED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며 "보건소 홈페이지나 명절 등 시기별 홍보를 통해 당번 약국, 의료기관과 함께 AED 위치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시민들 입장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저 역시 잘 몰랐다"며 "예를 들어 산동읍 물빛공원 등 야외에서 응급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내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ED가 800대가 넘게 구비되어 있어도 시민들이 널리 알고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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