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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날씨

˝고장난 자전거 무료로 수리해 드립니다”

김예은 학생 기자 입력 2024.10.01 17:28 수정 2024.10.01 17:28

구미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개월 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10월 일정을 보면 2일 봉곡동 자전거교육장, 7일 양포도서관, 8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14일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사곡동 물꽃공원, 16일 원평마을문화센터, 21일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22일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23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옥성문화센터, 29일 해평면 농업인상담소, 30일 봉곡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에서 운영된다. 11월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는 펑크 수리, 브레이크 케이블, 페달, 윤활유 주입, 소모성 단순 부품 교체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 범위 외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수리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 대여소 운영(2곳), 두바퀴 안전점검단 운영, 녹색자전거 대행진, 두바퀴 이동수단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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