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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구미시민 인문기록단 `우리지역 인문자산 기록집` 발간

김예은 학생 기자 입력 2024.10.01 17:36 수정 2024.10.01 17:36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2024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 활동이 지난달 27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기존의 일회성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한 참여 시민들은 전문 작가와 기자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후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을 주제로 취재하고 문집을 발간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개인별 활동에서 벗어나 28명의 참여자가 '우리동네 이야기', ‘일상을 극작하다', ‘정든이웃', ’책마실', ‘풍경독서회' 5개 팀을 구성해 활동했다. 각 팀은 구미 공단 여성 근로자의 삶, 테마별 그림책 탐구활동, 동네 음식 고수들의 삶의 철학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우리 일상과 가까운 인문 자산을 발굴했다.
↑↑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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