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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축산농협이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 중구)에서 열린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상주시)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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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축산농협(이하 축협)이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 중구)에서 열린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화단결, 친절봉사, 복무기강 확립, 대외활동 추진,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을 총괄 평가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는 26개 사무소(10개 농협 사무소·계열사와 16개 지역 농·축협)가 총화상을 받았다. 지역 농·축협 중 16개 중 축협으로는 상주 축협과 사천 축협 등 두 곳만 이름을 올려 수상의 가치를 더했다.
상주 축협이 농협 ‘총화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주 축협은 축산농가 실익사업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나눔 축산을 실천하고 있어 타 농축협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조합장은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